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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꾸 섹시함에 피말리게 하는 '주지훈'포스트 (2016~2020) 2021. 1. 7. 00:18
2020.03.28. 10:48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금사빠... 아니 엘리트 변호사 윤희재 역을
맡아 열연 중인 주지훈 배우!
금자(김혜수 분)에게 속았다는 맘에
한없이 유치해지기도 하지만
눈빛 돌변! '심쿵' 대사들로
정금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어 놓고 있는데요~
'하이에나' 데이를 맞아
윤희재의 짝사랑 모먼트를
미공개 스틸컷 대방출 함께
다시 짚어봤습니다!
새벽 다섯시 반, 아무도 없는 시간
빨래방을 즐겨 찾던 희재빨래방에 조각이 앉아있네.jpg
어느 날부터 자신과 같은 시간
빨래방을 찾아 책을 읽는
'빨래방 여인'을 발견했습니다.
미인일 뿐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흔치 않은 책을 읽고 있는 그녀에게 이미
Fall in love...
먼저 그녀를 기다리게 됐죠당신은 진정한 금사빠... 금자빠...
이후 금자에 의해 철저하게 설계된
덫에 빠져버렸고...
법원에서 상대측 변호사로 나온
희선.. 아니 금자를 발견!
대.충.격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이후에도 희재가 금자에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
그냥 지나치면 될 것을
굳이- 굳이- 쫓아가서
미련 덕지덕지 남은 모습 다 들키고
이슘일가를 이용해 이를
만회해보려고 했지만금자피셜 승부욕넘칠 때 섹시한 윤희재.jpg
또 졌음...
샴페인 샤워 당하고 술 마시는 희재ㅠㅠ콧대에서스키타고파.jpg
그.리.고
처음으로 이긴 고이만 사건으로
자존심 회복할 시간도 없이 벌어진
정금자의 송&김 입성
그렇게
톰과 제리의 한집 살림이 시작됐습니다표정으로 말해주는 분노
#큐티섹시
곧이어
송&김에 찾아온 유미(황보라 분)
(aka. 인간 접착제) 때문에 바로 난관 봉착
창고로 몸을 피한 두 사람
"우리 관계! 언제든 들킬 수 있다는 걸
잊지 말았어야지!"라고 열을 내는 희재에게
금자는 "우리 사이가 뭔데~!?"라고 묻자우리? 사랑했던 사이
라고
관계를 재정의 합니다!
귀에 자꾸만 멤도는
"사랑했던사이" " 사랑했던사이" "사랑했던사이"#통화연결음_출시_시급 #美친보이스
이러거나 저러거나
송대표의 지시로 금자와 협업하게 된 희재는
팽팽한 주도권 싸움을 하던 중의뢰인이 체포되는 비상사태 발동!
송대표에게 호출당하고 말았습니다
금자한테 혼나고,눈이 삐X라 금자 만난 희재....
송대표한테 또 혼나는 희재
※단독 포착※씁쓸희재.jpg
우리 희재 송&김 에이스 변호산뒈...영혼 탈곡 희재.jpg
그래도 희재는 정신을 차리고
금자와 힘을 합쳐
재판을 사이다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희재의 직진 순정남 모먼트는
지금부터가 진짜!
기분 좋을 뻔- 했던 회식자리에서
비서를 통해 자신의 동선과 취향을
파악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다시 뒤통수가 얼얼해진 희재#윤희재_이모티콘출시_시급
분노뿜뿜했지만,
눈앞에서 금자가 휘리릭 사라져 버리자
마음이 적적해졌습니다
그래서 직진 순정남 희재는
금자가 있는 곳으로
질문 폭탄을 쏟아내더니
뭐 하냐고 되묻는 금자에게하나씩 되짚어 보려고.
어디쯤 당신 진심이 있었을지
이런 희재의 태도에
선을 확 긋는 금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2차 심쿵 취중고백※보고 싶어서 왔다. 배알도 없이
윤희재가 정금자 보고 싶어서...이 대사는 영상으로 꼭 듣고 보셔야 합니다(1)
이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등장에
충격에 빠진 금자
이를 빠르게 눈치챈 희재는
위스키를 들고 금자의 방으로 향했습니다찐순정남.jpg
강인한 모습만 보이던 금자가
평소와 달리 넋이 나간 채로 있자
마음이 흔들린 희재는뭘 하면 될까
지금 당신 위해서눈빛 최소 양봉업자.jpg
이런 와중에도
당신이랑 다시 시작할 생각 없다며
쓸데없는 기대하지 말라는 금자지만
※심쿵주의※지금은 그쪽 것만 책임져.
내 이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필요하면 나 이용하고.
당신 잘하잖아. 나 이용하는 거
오늘만 봐준다아련희재.jpg
눈물까지 살짝 맺힌 얼굴로
금자를 위로하고 이용당하는 희재입니다이 대사는 영상으로 꼭 듣고 보셔야 합니다(2)
그렇게 두 사람이 가까워지나 했지만,
케빈정(김재철 분)의 등장에
유치뽕짝 질투 폭발 다시 시작
금자의 업무를 방해하곤
라임까지 있는 대사를!공적인 자리라서 오고 싶었고,
사적인 자리라서 보고 싶었어
하지만 가만히 계실 금자님이 아니죠
가슴이 너무 뜨거워진 희재는
급기야 케이블카에 버려지고 맙니다버려지기 1초전.jpg
옷까지 벗어주고 버려진 키링남.jpg
금자님 아무리 그래도
우리 희재 밖에서는 송&김 후계자로
소개되고 그러는 사람인데ㅠㅠ
버리다뇨ㅠㅠㅠㅠ희재 미모 자랑하고 싶어서 푸는.jpg
근데 또 케빈+금자가 함께 있다는
말만 들어도, 보기만 해도
뒤집어지는 투리구슬 희재....금자에겐 너무 쉬운 남자.jpg
이런 식으로 늘 금자 앞에선
힘을 못쓰는 희재였지만,
금자의 과거를 듣게 된 희재는
혼란+슬픔+분노를 느낍니다
그리고 금자가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업무에 다가가자차라리 감정이입이라도 해.
이해하기라도 쉽게.
그렇게 센 척 속물인 척하면서
다칠 게 뻔한 길로 가서
나 피 좀 말리지 말고
가슴 아린 충고를 하고
"정은영 씨"라고
금자의 본명을 부르며
충격 엔딩을 선물했습니다
1-10회 윤희재 짝사랑
속성 코스 확인 완료!
이렇게
아이같이 유치하다가도
가끔씩 내비치는 진지한 얼굴로
금자님도,
우리의 마음도 저격하고 있는
윤희재를 다시 살펴봤는데요~
희재를
귀엽고, 섹시하고, 멋지고
다- 하게
대.체.불.가
완.벽 소.화하고 있는
주지훈 배우가
남은 회차에서는 어떤 대사 소화력과
섬세한 표정연기로 우리를
떨리게 만들지
매주 금토 밤 10시 SBS와
넷플릭스 다시보기를 통해
끝까지 지켜봐주세요
※입덕환영※'포스트 (2016~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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